▲미얀마 양곤 JUNCTION CENTER에 오픈한 로만손 플래그십 스토어 현장(사진=로만손)
로만손이 변화를 꾀하며 전략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 등으로 해외시장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로만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7일 미얀마 양곤 중심가에 위치한 쇼핑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로만손은 이날 대대적인 론칭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아시아 지역은 올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미얀마, 캄보디아의 경우 판매수량에서 로만손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만손은 기존 편집샵 위주의 정책을 벗어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할 방침이다. 또 로만손은 향후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에서도 이 같은 유통 전략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