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넥시아' 사용 서명운동 지지…"여러분과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어요"

입력 2015-10-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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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출처=최시원 인스타그램)
(출처=최시원 인스타그램)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암환자를 위한 '넥시아'라는 치료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지 서명 운동에 나섰다.

최시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어서 공지 아닌 공지를 살짝 올려봅니다. 암환자들이 '넥시아'라는 치료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지지 서명을 하는 일인데요. 최시원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모였지만, 기회가 되면 좋은 일을 같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서명운동으로의 링크를 소개했다.

탄원서는 '넥시아'라는 암치료제를 암 환우들이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탄원 서명은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김승희 식약처장이 "'넥시아'는 무허가 제품이기 때문에 약사법 위반"이라고 주장, '넥시아' 의료진과 암 환우들이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한편 최시원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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