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현장대기 투자저해 제도 및 규제개선 건의

입력 2015-10-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경련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국무조정실장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직접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부처가 함께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삼성전자·SK E&S·두산·현대중공업·LS산전 등 주요 기업 대표이사 13명과 산업부·농림부 정부부처 국장급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무역투자진흥회의·규제개혁장관회의·경제단체 건의과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수년간 지체됐던 다수의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무는 “다만 현실은 기업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화관법 등 환경규제, 대형마트·SW 등 대기업진입제한 규제 등 아직도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기업투자와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제도 및 규제현황에 대해 기업인과 정부부처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98,000
    • -1.08%
    • 이더리움
    • 4,75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1.03%
    • 리플
    • 660
    • -1.2%
    • 솔라나
    • 192,300
    • -0.36%
    • 에이다
    • 534
    • -2.55%
    • 이오스
    • 802
    • -0.8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2.21%
    • 체인링크
    • 19,380
    • -3%
    • 샌드박스
    • 465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