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초반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대비 240원(2.46%) 오른 1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전문가들은 파트론이 카메라 모듈 호조로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192.9%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7%, 41%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 2분기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파트론의 안테나, 카메라모듈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카메라모듈의 평균공급단가가 상승해 마진율이 개선된 점과 해외 생산법인의 가동율 상승이 매출 확대와 마진율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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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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