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제 5회 계란요리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5-10-16 10:00 수정 2015-10-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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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한끼의 품격' 촬영 및 '울랄라세션'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도 풍성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 행사에서 ‘제5회 계란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으로 승격, 대한민국 대표 계란요리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주부를 넘어서 군인, 대학생을 비롯해 보다 넒은 층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5회 계란요리 경연대회는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주제로 하며, 창의성과 실용성 등을 중요 평가 심사 기준으로 적용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015년 10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에그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접수 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총 15개 팀으로, 본선 진출팀 발표는 10월 28일(수) 개별 통보로 이루어진다.

본선 진출팀은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 기간 중인 11월 28일(토), ‘제5회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 요리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BS N '한끼의 품격'에 출연 중인 레이먼킴 셰프, 방송인 홍석천, 요나구니 스스무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촬영도 진행된다. 이어 가수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상팀은 경연 당일 발표되는데,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각 50만원, 참가자상 9팀에게 각 농협상품권 10만원권이 주어진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5회 계란요리경연대회는 건강에 좋은 단체 급식용 계란 레시피를 개발해 단체 급식 영양사, 조리사 등에 전달하여 계란 소비를 다각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그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계란 페스티벌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은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계란요리경연대회, 계란요리교실,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세계 계란요리체험, 계란요리 주부 릴레이 전시, 계란산업 전시회 및 홍보관, 체험존 및 이벤트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해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존 및 이벤트, 어린이 창작뮤지컬도 준비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계란페스티벌은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채롭게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그로(www.eggro.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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