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유리 글로벌투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 3호`를 200억원 한도로 한정판매 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KOSPI 200과 NIKKEI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지수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매 6개월째 되는 지수관찰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9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지수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전 기간 중 언제라도 두 종목의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5% 이상 상승시에는 연 12.0%의 수익률로 확정되어 돌아오는 6개월째 관찰시점에 조기상환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운용사는 유리자산운용(주)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이 개별주식보다 변동성이 낮은 한국과 일본의 주가지수로 관찰일에 최초지수보다 95%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거나 기간중 두지수 모두 5%이상 상승하면 고수익이 확정 되며 최근 주식시장이 회복되고 있어 고수익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