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문의 채팅 '네이버 톡톡'으로 2만5000개 업체가 고객과 대화

입력 2015-10-16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는 자사 채팅 서비스인 ‘네이버 톡톡’을 적용한 업체가 2만5000곳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톡톡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친구를 추가하지 않아도 쇼핑, 부동산, 스포츠 응원 등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다른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에 따르면 쇼핑 윈도 시리즈에 입점한 매장의 76%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23%에 해당하는 업체 2만5000여곳이 네이버 톡톡을 활용해 고객 문의에 즉각 대응하고있다.

이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1월 당시 450개 업체에서 5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정식 서비스는 지난달 15일 개시했다.

이용자의 참여도 활발하다. 네이버 톡톡은 9월 한 달간 5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약 220만개의 채팅 메시지가 발생했다. 이 역시 시범 서비스 초기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현재 시간당 평균 4000여개의 문의가 네이버 톡톡으로 전달되며, 실제 구매로 연결되는 구매 전환율이 최대 80%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네이버는 톡톡에 판매자와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계속 추가하고 앞으로 블로그,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0.34%
    • 이더리움
    • 0
    • +4.5%
    • 비트코인 캐시
    • 0
    • +11.46%
    • 리플
    • 0
    • +7.5%
    • 솔라나
    • 0
    • +2.55%
    • 에이다
    • 0
    • +22.6%
    • 이오스
    • 0
    • +14.99%
    • 트론
    • 0
    • +10.18%
    • 스텔라루멘
    • 0
    • +5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9.2%
    • 체인링크
    • 0
    • +16.73%
    • 샌드박스
    • 0
    • +1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