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U 협력사와 '가맹점주 힐링 여행' 떠나요

입력 2015-10-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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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씨유)가 협력사와 함께 지난 여름 음료 판매 활성화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한 점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해외 힐링여행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BGF리테일)
▲CU(씨유)가 협력사와 함께 지난 여름 음료 판매 활성화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한 점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해외 힐링여행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BGF리테일)

CU(씨유)가 협력사와 함께 지난 여름 음료 판매 활성화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한 점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해외 힐링여행을 준비했다.

CU(씨유)는 롯데칠성음료 등과 함께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9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한 하절기 음료 판매 활성화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여행, 쇼핑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대상 점포는 총 610곳이다. 그 중 110점포가 태국 여행을 떠나거나 일본 및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받게 됐고, 나머지 500점포는 백화점 상품권(10만원권)의 혜택을 얻게 됐다.

해당 점포들은 롯데칠성음료 등 협력사들이 현재 ‘CU(씨유)’에서 판매하고 있는 10여 종의 행사 상품들의 전년 대비 발주 및 판매 신장률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CU(씨유)는 이러한 가맹점 인센티브 제도를 점포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복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의 윈윈(win-win) 전략으로 든든한 파트너십까지 다질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은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점포의 수익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함께 해외 선진유통 사례 견학을 확대하는 등 가맹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은 이러한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복지 혜택을 강점으로 올해 초 서울시가 발간한 ‘2013년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의 창업 후 3년간 생존율 조사 결과, 72.6%을 기록하며 총 43개 생활밀접형 업종 중 상위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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