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분 5%를 신규 취득한 외국계 아리사이그펀드(ARISAIG KOREA FUND LIMITED)가 17억원의 평가차익을 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리사이그는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대상 지분 5.06%를 신규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매매일 기준) 장내를 통해 대상 보통주 154만여주를 주당 평균 1만1039원씩 총 171억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아리사이그는 이날 대상 종가(1만2150원) 기준으로 현재 주당 1111원씩 17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