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0년 미제 '신정동 연쇄살인'… 유일한 생존자가 밝힌 충격적 진실은?

입력 2015-10-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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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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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을 다룬다.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10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를 만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2005년 6월 양천구 신정동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진 건 다름 아닌 병원에 가기 위해 전날 집을 나섰던 권양이었다.

권양이 살해된 지 약 6개월 만인 11월 21일, 권양의 시신이 유기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여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퇴근길에 실종돼 돌아오지 않았던 40대 주부 이 씨가 비닐과 돗자리 등으로 포장하듯 싸여 버려진 것. 하지만 이 씨의 죽음 역시 목격자나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는 남기지 않았다.

제작진은 10년 전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로부터 잡지 못했던 10년 전 두 건의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건이 있었으며, 피해자가 납치당했다가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형사의 말에 따르면 생존자 박씨는 사건 당시에는 충격으로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씨는 "거기 엽기토끼 스티커 같은게 있었다"면서 "당시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길을 외웠다"라고 증언하며 기억 속 범인의 모습을 떠올렸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을 공개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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