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친아들 사람인지 뭔지…" 육아 고충 '토로'

입력 2015-10-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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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진희와 김성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진희는 "실제 내 아이와 나이가 비슷하다. 근데 우리 아이는 아들이고 극 중에서는 딸이어서 비슷한 점은 사실 잘 모르겠더라. 아들은 얌전하지도 않고 이게 사람인지 뭔지 그렇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성균은 "나도 아들이 6살, 4살 이렇게 된다. 인간이 아니다. 짐승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진희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최진언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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