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악행 모두 알았다 “참말로 죽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입력 2015-10-18 22:32 수정 2015-10-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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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출처=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하윤 (출처=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이 과거 고아원 화재사건의 범인이 박세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이홍도(송하윤 분)가 혜상(박세영 분)의 악행 증거가 담긴 CCTV를 보게 됐다.

홍도의 시어머니인 권순(윤복인 분)이 금빛보육원 붕괴사고 현장에서 주워온 CCTV를 홍도에게 보여줬다. 이 CCTV에는 어린 혜상(이나윤 분)이 철사를 감아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혜상이 문을 잠그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한 금원장은 사망했고 홍도는 겨우 살아남았다.

이로 인해 홍도는 혜상의 악행을 모두 알게 됐고 혜상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백진희 분)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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