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과학정상회의, 오늘 대전서 개막… 세계적 석학 국내 집결

입력 2015-10-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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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국 과학기술 장·차관, 노벨상 수상자 등 350명 참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기장관회의’를 확대·개편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과학기술을 활용한 경제 성장과 기후변화, 빈부격차, 감염병 등 인류의 당면 과제 해결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OECD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등 57개국과 12개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50명이 참가한다.

19일에는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 아론 시카노바 이스라엘 테크니온공과대 교수(2004년 노벨 화학상 수상), 노요리 료지 전 일본이화학연구소 소장(2001년 노벨 화학상 수상) 등이 과학기술·제조업 혁신과 바이오·차세대 에너지·빅데이터 등에 대해 특강을 한다.

20일과 21일에는 ‘OECD 과기장관회의’가 열린다. ‘효과적인 과학기술 혁신 실현 방안’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과학정상들의 논의가 진행된다.

회의 결과는 21일 발표되는 ‘대전선언문’에 담긴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 과학문화축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세계과학관심포지엄,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카이스트 문화행사 스윗발레 등 14건의 과학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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