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라까사’가 증축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실을 통해 호텔라까사의 객실은 기존 61개에서 88개로 늘었다. 새로 선보이는 객실은 ‘캐주얼모던(Casual Modern)' 콘셉트를 바탕으로 검정∙파랑∙빨강색상을 통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객실마다 색상 콘셉트에 맞는 가구를 배치했다.
또한 전 객실에 ‘드림’의 헤븐 매트리스를 배치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드림 매트리스는 7개의 구역으로 분리돼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며, 인체 곡선에 맞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호텔라까사의 대표적인 객실 ‘까사미아 스위트룸’에도 변화를 줬다. 까사미아 스위트룸은 ‘버틀러’ 시리즈로 원목 소재감을 살린 ‘내츄럴 타입’, 간결한 직선라인이 돋보이는 ‘베이직 모던 타입’, 트렌디한 북유럽 스타일을 재현한 ‘모던 빈티지 타입’ 등 3가지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라까사 조현정 마케팅팀장은 “호텔라까사는 2011년 오픈 이후 까사미아만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공간 연출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객실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호텔라까사를 찾아 까사미아만의 다양한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라까사 9층의 ‘라운지&바(Lounge&Bar)’도 이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운지&바는 캐쥬얼 레스토랑 ‘까사밀(casamel)’과 파티, 론칭행사, 돌잔치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든하우스(Garden House)’, ‘로프트하우스(Loft House)’와 함께 새로운 식음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