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웅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우리가족 된 박 행장 환영”

입력 2007-03-2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호웅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노사간 모든 갈등을 풀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마호웅 위원장은 29일 박해춘 은행장 취임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박 행장은 금융전문가로써 인정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우리은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 위원장은 “우리은행은 합병 조직으로 10여년이 됐지만 아직도 완전한 통합에 다다르지 못했다는 것이 외부의 시각이고, 이번 행장 선임과정에서 크게 부각된 것도 부인할 수 없다”며 “신임행장과 손잡고 조직발전을 위한 하나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마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면 우리은행을 대한민국 1등 은행으로 만들 수 있다”며 “박해춘 행장이 우리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73,000
    • +3.97%
    • 이더리움
    • 2,838,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23%
    • 리플
    • 3,458
    • +4.63%
    • 솔라나
    • 197,100
    • +9.5%
    • 에이다
    • 1,080
    • +4.85%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3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2.12%
    • 체인링크
    • 20,260
    • +6.8%
    • 샌드박스
    • 421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