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새누, 업계최초로 스마트 충전 전자사물함 선보여

입력 2015-10-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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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발생 시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 가능… 스마트폰은 2시간이면 완충

주식회사 새누(대표 황선오, www.s-locker.com)는 기존 전자보관함의 순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전까지 가능한 스마트충전 전자보관함/전자사물함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스마트 충전 전자 보관함/전자 사물함을 1634칸 납품하면서 다른 대학교들을 비롯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누가 이번에 설치한 연세대학교 사물함은 보안성 및 안정성, 사용의 편의성,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 지문 등으로 인증 방식을 다양화하고 강제 열림 등의 비상 상황 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고 원격 조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편리한 UI(user interface)를 위해 23인치의 대화면 터치스크린과 단계별 다국어 음성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 가능한 보관함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어별 LED도 장착해 뒀다.

아울러 1634칸 전체에 각각 5V 2A의 고성능 충전 시스템을 USB 타입으로 제공해 시중 스마트폰의 경우 약 2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토록 한 충전사물함이다.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교통카드, 신용카드, 모바일 등으로 요금을 낼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다양화 했으며, 외관은 전체 하이그로시 광택으로 도장해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무엇보다 에스라커의 가장 큰 장점은 장애 발생 시 중앙관리자의 실시간 원격 조정으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기존의 일반 기계식 보관함은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관리자가 직접 현장으로 가서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고객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등 부가적인 어려움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에스라커는 회사에 구축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위치에 상관없이 시스템에 대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황선오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새누는 스마트충전 전자보관함과 관련한 생산 기반과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며 “연세대 납품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 전자 보관함/전자 사물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성장을 예견했다.

한편, 새누는 보관함 분야의 모든 제품을 직접 기획, 설계,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대규모의 R&D 개발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원격 지원 및 관리를 위한 통합운영관리시스템과 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한 전자보관함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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