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명예훼손' 가토 다쓰야 산케이 前 서울지국장, 징역1년6개월 구형

입력 2015-10-20 0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49)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가토 전 지국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이 사회적·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울 때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함으로써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케 했다"며 "비방 목적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행방불명이었고, 이 때 정윤회 씨와 함께 있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등 보수단체는 가토 전 지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사실 확인 끝에 지난해 10월 가토 전 기국장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블랙록 주요주주 등극 소식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성큼 다가온 ‘6000피 시대’⋯코스피, 5800선 돌파
  • 명절에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79,000
    • +0.54%
    • 이더리움
    • 2,865,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0.18%
    • 리플
    • 2,077
    • -0.29%
    • 솔라나
    • 122,100
    • +1.16%
    • 에이다
    • 402
    • -0.74%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1.58%
    • 체인링크
    • 12,630
    • -1.25%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