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일부지역 이틀째 단수…언제까지 단수되나?

입력 2015-10-20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포단수

▲경기도 일부지역이 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경기도 일부지역이 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김포 일부지역이 단수 고통을 겪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경기 김포시 고촌정수장의 가압펌프가 침수되면서 김포지역 8개 읍·면·동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김포 단수는 이날까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수돗물이 끊긴 지역은 구래·마산·운양동 등 3개 동과 통진·양촌읍, 대곶·월곶·하성면 등 5개 읍·면 지역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날 오후 4시쯤 갑자기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자 생수를 구입해 사용하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포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지역에 우선 병입 수돗물을 공급하고 20대의 급수차량을 확보해 비상급수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시설을 복구해 물 공급을 정상화하기까지는 3일 가량이 걸릴 것로 보여 당분간 주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단수로 주민 불편이 큰 만큼 빨리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3.75%
    • 이더리움
    • 5,043,000
    • +8.38%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4.14%
    • 리플
    • 2,069
    • +5.4%
    • 솔라나
    • 332,000
    • +2.91%
    • 에이다
    • 1,403
    • +5.81%
    • 이오스
    • 1,137
    • +3.08%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89
    • +9.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3.66%
    • 체인링크
    • 25,370
    • +4.92%
    • 샌드박스
    • 86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