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정유 사업 부진에도 화학ㆍ윤활유 실적 호조 기대 - 현대증권

입력 2015-10-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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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S-Oil에 대해 “당사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S-Oil의 3분기 매출액은 4조4266억원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정유부문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화학/윤활유사업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2분기 정유사업은 1712억원의 영업손실을 예상했다. 당초 예상보다 재고평가손실이 컸고 영업이익단위의 환율효과는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제품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됐고 환율효과가 더해지며 기대수준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 4585억원, 2741억원으로 3분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4분기 계절적 수요 증가와 중국의 디젤 수출 감소에 따른 정제 마진 개선, 중동 OSP 하락, 재고손실축소 등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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