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 상담센터’, 수도권 2개소 시범오픈…맞춤형 주거지원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입력 2015-10-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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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및 수원시 영통구 등 수도권 2개소에 ‘마이홈 상담센터’를 시범오픈하고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마이홈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와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12월 1일부터는 오늘 시범개소한 2곳을 포함한 전국의 36개 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이홈’은 정부의 주거안정방안 통합브랜드로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원스톱 주거지원 안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LH는 올해 12월부터 오프라인 상담센터인 ‘마이홈 상담센터’, 온라인 포털인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및 통합 콜센터인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동시에 운영하여, 온․오프라인과 유선을 연계한 주거복지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한 서울 강서권 및 경기 수원권 센터는 ‘마이홈 상담센터’ 전국 확대 운영에 앞선 시범사업으로서, 시범운영을 통해서 실제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상담과정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강서권 마이홈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손태락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마이홈 상담센터 시범운영 이외에도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온ㆍ오프라인 상담인력의 교육 강화 등을 통해서 12월 1일에 있을 본격적인 마이홈 서비스 통합 오픈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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