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해 2007년부터 통합브랜드로 시작했다. 기업의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주주, 사회 중심의 경영방식을 통해 공감과 신뢰를 받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미지 가치 최우수기업’은 최근 3년간 존경받는 기업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아시아나는 서비스를 통해 손님과 공감하고, 직원 교육을 비롯하여 여객, 캐빈, 정비, 운항 등 전 부문에 걸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미지 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와 고객이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