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IT기업을 초청해 'KES 2007(한국전자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JVC, 샤프전자, HP, 하이얼, 벤큐 등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대만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하여 50여개사가 참석했다.
전자진흥회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Home to New Digital Life!'라는 주제하의 제38회 'KES 2007'을 해외기업 220개사를 포함한 650개사 1500부스, 글로벌 IT기업 CEO초청 Keynote Speech, 국제세미나,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수년내에 한국의 대표 전자 전시회 수준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로의 도약을 위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