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제품 가동률·환율 상승에 3분기 영업익 190억 흑자

입력 2015-10-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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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정밀화학)
(사진제공=삼성정밀화학)
삼성정밀화학이 제품 가동률과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3분기에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정밀화학은 20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1.1%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71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7.4%, 8.3%씩 늘었다. 순이익은 64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0.5% 늘고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염소·셀룰로스 계열 주요제품의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전자재료 계열의 매출 확대 영향이 컸다. 또 영업이익은 주요 증설제품의 가동률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로 수출제품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염소·셀룰로스 계열 매출액은 ECH(에폭시수지 원료)와 애니코트(의약용 첨가제) 등의 수요 증가로 전분기대비 5.3% 증가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레이저프린터용 토너의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대비 13.7%,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했다. 또 암모니아 계열은 배기가스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유록스(질소산화물저감제)의 시장수요가 늘어나며 전분기대비 8.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염소·셀룰로스 부문을 중심으로 시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고객사 발굴 노력을 통해 영업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제품의 신규용도 개발을 추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원가절감 및 공정혁신을 통해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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