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IoT 기반 新기술 ‘첫 선’

입력 2015-10-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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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조명을 받고 모닝콜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출근할 때도 일일이 조명이나 TV를 끌 필요 없이 단지를 나서면 전원이 차단된다. 일을 하면서도 아이들의 귀가 소식과 택배 도착 알림 메시지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어 안심이다. 퇴근 시에는 손목에 찬 스마트밴드만 있으면 아파트 문이 저절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는 집까지 자동으로 이동한다. 현관문을 열자 생일을 축하한다는 아내의 영상 메시지가 스마트폰에 전송된다. 먼 미래가 아닌 올해 하반기에 나오는 ‘래미안’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이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新기술 ‘IoT 스마트홈’(Smart Home)’을 개발하고 10월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부터 순차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신 기술인 ‘IoT 스마트홈’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최근의 사회상을 반영해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했다. 손안의 스마트폰과 집 내부의 다양한 시설들과 연동시켜 주거 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이번 ‘IoT 스마트홈’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는 래미안의 신기술이 아낌없이 적용된다.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Smart Info Display), ‘래미안 스마트홈 앱 2.0’ 등 신상품들 간의 연동을 통해 앞서 언급된 생활을 실현토록할 예정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59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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