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선물, 김후영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15-10-20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된 현대선물이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20일 현대선물은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김후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CFO를 겸직하던 조영철 대표가 현대선물 대표직을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조 대표는 앞으로 현대중공업 CFO직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선물 관계자는 “지난 8일 하이투자증권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조 대표 사임함에 따라 손익구조 개선과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후임 인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 주력 사업인 국내ㆍ외 파생상품 중개영업을 계속 강화하고 현대중공업 그룹 내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과 효과적인 업무 공조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현대선물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후영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부증권과 UBS홍콩지점, 골드만삭스 은행 서울지점, BNP파리바 은행 서울지점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0,000
    • -1.94%
    • 이더리움
    • 4,66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85%
    • 리플
    • 1,923
    • -4.66%
    • 솔라나
    • 323,700
    • -2.76%
    • 에이다
    • 1,327
    • -2.5%
    • 이오스
    • 1,096
    • -5.19%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3
    • -1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3%
    • 체인링크
    • 24,050
    • -2.55%
    • 샌드박스
    • 829
    • -1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