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체중감량업체 투자로 이틀 만에 1000억 넘는 대박 터뜨려

입력 2015-10-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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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체중감량업체인 웨이트와처스 투자로 대박을 터뜨렸다.

윈프리가 웨이트와처스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밝히면서 회사 주가가 이틀 연속 폭등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사실이 처음 공개된 전날 주가가 105% 폭등했고 이날도 31% 뛰었다. 이틀간 상승률은 직전 거래일 대비 168%에 이른다. 이에 윈프라가 이틀 동안 거둔 평가이익은 1억1000만 달러(약 1245억원)에 이르게 됐다.

윈프라가 주식을 인수한 가격은 지난 16일 종가인 6.79달러였으며 이날 마감가는 18.25달러다. 지분 10%인 640만주 인수에 따른 평가이익이 7347만 달러에 이르며 여기에 5% 지분을 6.79달러에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면 평가이익이 1억1000만 달러가 된다.

웨이트와처스는 온라인 체중감량업체와의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초대형 스타인 윈프리의 투자로 다시 회생 기회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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