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콜타르 사업 정상화 및 이차전지음극재 사업 본격화 - NH투자증권

입력 2015-10-21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1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콜타르 사업의 이익구조가 정상화됐고, 이차전지음극재 매출의 본격화를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가 안정화되면서 하반기부터는 콜타르 판매사업에서의 손실은 미미한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라며 “이로써 2016년과 2017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각각 22.5%, 25.8% 상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의 전기차 보급 확대로 국내 이차전지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업화에 성공한 동사의 이차전지음극재사업의 매출액은 2015년 90억원에서 2016년 28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PMC Tech(동사 지분 60%)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콜타르를 원료로 침상코크스 등의 생산을 시작했다”며 “가동이 본격화되는 2016년부터는 이익개선과 함께 동사의 장기성장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7,000
    • +4.43%
    • 이더리움
    • 5,078,000
    • +9.72%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7.55%
    • 리플
    • 2,030
    • +5.4%
    • 솔라나
    • 340,100
    • +5.85%
    • 에이다
    • 1,395
    • +5.92%
    • 이오스
    • 1,143
    • +5.35%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61
    • +1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9.02%
    • 체인링크
    • 25,710
    • +7.13%
    • 샌드박스
    • 840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