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호러ㆍIT 결합 마케팅… “호러메이즈-기어S2 만났다”

입력 2015-10-2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심장에는 기어S2ㆍ유리심장에는에버랜드 이용권 제공

에버랜드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최고의 강심장’을 찾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공포 체험과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워치 ‘기어S2’의 심박수 측정 기능을 연계한 이번 마케팅은 테마파크 호러 콘텐츠와 최신 IT 기능의 결합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와 삼성전자 페이스북의 사전 참여 이벤트를 통해 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집된 40명의 일반인들이 기어S2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극강 공포시설 호러메이즈를 체험한 전후의 심박수 차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버랜드는 심박수 차이가 가장 적은 도전자를 ‘최고의 강심장’으로, 차이가 가장 큰 도전자는 ‘최고의 유리심장’으로 선정했다. 에버랜드는 수상에 근접한 도전자들 영상 중 일부를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양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해 강심장과 유리심장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과는 이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강심장에게는 삼성전자 기어S2를, 유리심장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강화하고 있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서 UHD TV를 통한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7월 말 오픈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4D 영상관과 삼성전자 ‘기어VR’를 활용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IT 기술을 통해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1.29%
    • 이더리움
    • 4,626,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19%
    • 리플
    • 1,927
    • -6.55%
    • 솔라나
    • 345,600
    • -3.97%
    • 에이다
    • 1,378
    • -8.01%
    • 이오스
    • 1,133
    • +3.75%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6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06%
    • 체인링크
    • 24,430
    • -2.51%
    • 샌드박스
    • 1,049
    • +6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