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1주년 돌잔치…무비 나이트ㆍ8090콘서트ㆍ클럽파티 등 개최

입력 2015-10-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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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몰이 ‘엔터테인먼트 위크’를 연다.(사진 제공=롯데물산)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몰이 ‘엔터테인먼트 위크’를 연다.(사진 제공=롯데물산)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몰이 ‘엔터테인먼트 위크’를 연다. 최대 복합쇼핑몰 돌잔치에 걸맞게 쇼핑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롯데월드몰 곳곳에 마련됐다.

휴대폰으로도 참여 가능한 가족사진대회부터 에비뉴엘·쇼핑몰·마트·면세점·시네마 등까지 롯데월드몰 운영사별로 다양한 공연과 단독 행사에 한정 상품, 특가상품까지 선보이는 1주년 기념 행사를 펼친다.

우선 매주 주말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아레나 특설무대에서 무료 콘서트가 진행된다. 24일은 박상민, 박하기 등이 출연하는 8090 콘서트, 25일은 울랄라세션, 네이브로가 함께 하는 드림 콘서트가 펼쳐진다.

롯데월드몰 내에 193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거리를 재현한 이색 거리 ‘서울서울 3080’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남진, 나훈아, 조용필 등 1970~1980년대 가수왕 모창 공연을 하고, ’29 스트리트’에서는 대형 풋 피아노를 설치해 공연 참가자들과 고객들이 함께 왈츠, 국악, 탭 댄스 등의 콜라보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오픈 1주년을 맞아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퍼스트 무비 나이트’를 개최한다. ‘퍼스트 무비 나이트’는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첫 무비 파티로, 오후 8시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슈퍼플렉스G에서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줄리안, DJ DOC가 함께하는 클럽파티 등이 진행된다. 쇼핑몰 5층에 위치한 하드락카페에서도 31일 오픈 1주년 기념 할로윈 맞이 클럽파티를 즐길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옥토버 비어 가든(October Beer Garden)’이 꾸며져 맥주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할로윈 캐릭터 퍼레이드, 점핑 퍼포먼스, 마술, 인형극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공모전은 ‘사랑 그리고 꿈(Love&Dream)’을 주제로 롯데월드몰과 함께한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수집하는 색다른 공모전으로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참가 희망자들은 지난 1년 동안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등에서 촬영한 인물, 자연 경관, 건물∙시설 등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에는 현재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를 상징하는 5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상금액은 2000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 백화점 중 최대 규모(140평)의 에비뉴엘 아트홀(6층)에서 개인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공모전과 함께 31일에는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사진대회’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홈페이지와 롯데월드몰 내 왕관 조형물(지하1층)·아트리움 부스(1층)에서 가능하다. 1등에게는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123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135작품을 선정해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롯데월드몰 5층 ‘샤롯데 브릿지’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31일에는 사진대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ㆍ경품 행사도 진행, 마술쇼, 브라스 밴드 등의 공연이 상시 진행된다. 총 2차례의 행운권 추첨을 통해 500팀에게 TV, 카메라, 아쿠아리움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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