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백종원 더본코리아 탈세혐의 세무조사 등

입력 2015-10-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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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더본코리아 탈세혐의 세무조사

국세청, 조사4국 요원 투입

국세청이 최근 글로벌 한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특히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 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GM 차세대 전기차’ LG전자 기술로 달린다

‘쉐보레 볼트 EV’ 개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LG전자가 미국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LG전자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번 충전으로 320km 이상 주행 가능한 쉐보레 볼트 EV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 輸銀, 성동조선에 2600억 자금 수혈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채권단 합류로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7200억원의 자금 지원 안건이 극적으로 결의된 가운데 20일 성동조선에 250억원의 신규 자금이 우선 투입됐다. 채권단은 이번 자금투입을 포함해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2600억원의 자금을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 [포토] “가운데로 모셔”… 새누리 금융개혁 TF 1차 회의

새누리당 금융개혁 TF 1차 회의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맨 오른쪽)과 김광림 금융개혁추진단장(왼쪽 두 번째)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을 가운데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개혁 추진 동향과 향후 계획, TF 운영방안 및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 현대차 ‘브림스’ 점유율 역대 최고

현대자동차가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멕시코 등 신흥시장 4개국(브림스:BRIMs)에서 현지 전략형 모델이 인기를 끌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21일 각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브라질 1만5860대, 러시아 1만5106대, 인도 4만2505대, 멕시코 2518대 등 브림스 4개국에서 총 7만5989대를 판매했다


◇ 담뱃값 인상 세입 엉뚱한데 쓰고 빚내 건강증진기금 메우는 정부

정부가 지난 1월 담뱃세를 인상하면서 세입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담배부담금으로 조성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여전히 차입해 메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엉뚱한 곳으로 돈이 흘러 들어가 정작 써야 할 곳은 재원이 부족한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데이터뉴스] 서울지역 주택구입능력지수 58%

평균 소득가구는 서울에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이자 갚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9월 회사채 발행 전월대비 38%↑

대우조선해양의 부실 사태 여파가 누그러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와 주식발행과 같은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규모가 증가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액은 10조9351억원으로 전달의 8조5819억원에 비해 27.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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