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블레스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노블레스의 개발과 국내 서비스는 와이디온라인이, 글로벌 서비스는 NHN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노블레스는 개발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노블레스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으로 앞으로 양사를 통해 국내∙외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으로 자체 개발과 서비스에 상당히 높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