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의약정보담당자(MR) 인증시험 1·2위 기록

입력 2015-10-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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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부 소속 안형준 대리와 복경수 주임…나란히 수석·차석 합격 영예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사진 가운데)가 최근 치러진 MR 인증시험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안형준 대리(사진 오른쪽)와 복경수 주임(사진 왼쪽)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하고 있다.(사진=삼진제약)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사진 가운데)가 최근 치러진 MR 인증시험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안형준 대리(사진 오른쪽)와 복경수 주임(사진 왼쪽)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하고 있다.(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자사 영업부 소속 직원 2명이 최근 치러진 의약정보담당자(Medical RepresentativeㆍMR) 인증시험에서 나란히 1ㆍ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에서 주관하는 MR 인증교육 및 시험은 제약사 의약정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시험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년 제1회 시험이 시작된 이후 올해 9월까지 52차례 교육과 시험이 진행됐고, 총 4196명의 MR 인증자를 배출했다.

시험자격은 △약제약리학 △질병치료학 △영업마케팅ㆍ비즈니스 등 4개월 교육을 거친 후 주어진다. MR 인증을 받으면 제약사 취업우대 및 승진 등 인사고과에도 활용된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같은 회사 동료로 나란히 수석과 차석 합격에 오른 화제의 주인공은 회사 영업부에 근무하는 안형준 대리와 복경수 주임이다. 지난 9월 치러진 52회 시험에는 10개 제약사와 개인회원 등 총 184명이 응시했는데, 두 사람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교육과 공부를 거쳐 이번 인증시험에 임했다.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은 안형준 대리는 2004년 삼진제약에 입사한 13년차 베테랑 제약 영업 전문가다. 영업본부에서 서울 강북지역 병의원을 담당하며, 신뢰도 높은 영업 활동을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차석 합격한 복경수 주임은 2009년 입사해 경기도 분당지역 병의원을 맡고 있다. 밝고 선한 인상으로 회사 내부뿐만 아니라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 관계자로부터도 신망이 두텁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최근 두 직원을 직접 불러 우수 직원 표창을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평소 열심히 업무를 하며 준비한 인증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높인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공부한 내용을 현장에 충실히 접목, 전문성과 실력ㆍ인성을 갖춘 회사 영업직원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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