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우리투자증권의 온라인서비스망 재구축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외부IDC에 설치 운영되던 저효율의 온라인서비스망을 내부 전산실로 이전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고성능, 무중단 서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월에 착수됐다.
LG CNS는 향후 3년간 새로 구축된 온라인서비스망의 운영과 유지보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LG CNS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온라인서비스망 운영의 안정성과 비용절감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 CNS 네트웍사업부 노근배 사업부장은 “우리투자증권 온라인 서비스망 재구축 사업의 핵심은 네트워크 보안과 무중단 서비스 구현”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SC제일은행 종합통신망 구축, 새마을금고 전산망 백업회선(VPN) 구축 사업 등을 통해 확인된 네트워크통합(NI)사업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