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여성을 위한 투자자 교육프로그램인 여성증권아카데미를 개설해 5월 3일부터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한국증권업협회 20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강좌는 여성의 금융자산관리 운용능력 제고 및 성공적인 자산설계를 돕기 위해 '간접투자 및 금융상품의 이해와 행복한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총 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강사진은 증권업계 임원 및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투교협은 "이 강좌는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돼 가계 자산운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향후 자본시장 참여 비중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성에게 합리적 투자판단과 자산관리를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기간은 2일부터 27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며 참가접수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ie.or.kr) 혹은 전화(02-2003-923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