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기관 매수로 이틀째 상승…648.99(3.62P↑)

입력 2007-03-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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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특히 이날은 기관이 100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며 수급을 이끌었다. 분기 마지막 날을 맞아 윈도드레싱(결산일에 보유종목의 주가관리를 위해 펀드 등 기관이 수익률을 높이는 것) 효과가 일부 있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2포인트(0.56%) 하락한 648.9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15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3.25%) 디지털콘텐츠(2.39%) 운송장비(1.65%) 금속(1.99%) 유통(1.80%) 제약(1.55%) 등이 강세였고, 금융(-2.35%) 기타제조(-0.98%) 인터넷(-0.37%) 반도체(-0.2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하나로텔레콤(2.61%) 아시아나항공(1.74%) 메가스터디(1.85%)는 올랐고, NHN(-0.14%) LG텔레콤(-0.47%) 하나투어(-0.41%) 다음(-0.16%) CJ홈쇼핑(-2.21%) 등은 떨어졌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홈센타가 대구 세계육상선구권 대회 수혜 기대감 속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네트도 한미FTA를 통해 수입쇠고기 개방 가능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8개를 포함해 5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등 382개 종목이 떨어졌다. 67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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