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은 샤프하다. 에지있는 헤드램프와 역동적인 캐릭터라인으로 잔뜩 멋을 부렸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역시 안전성. 뉴 파일럿은 3-본 서브 프레임과 에이스 보디를 적용해 IIHS 최고안전등급(TSP+)을 획득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레인워치, 추돌경감제동시스템 등 능동형 안전장비의 활약 덕분이다.
엔진은 V6 3.5리터 직분사 i-VTEC. 기존 257마력에서 284마력으로 끌어올리고, 최대토크 역시 36.2kg·m로 출중한 파워를 확보했다. 실내는 두말하면 잔소리. 휠베이스가 45밀리미터 늘어나 3열 시트에서도 너른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5천3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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