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07억8700만원으로 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0억7700만원으로 59% 증가했다.
안랩측은 외부상품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액시 소폭 줄었지만 자사 제품과 서비스 매출의 증가, 매출원가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꾸준한 내실경영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IT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