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엘아이지 신용등급 ‘A+’ 신규평가

입력 2015-10-22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22일 엘아이지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엘아이지는 주력 자회사인 엘아이지넥스원의 방위사업부문에서의 견고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감안할 때, 동사의 등급전망이 안정적”이라면서 “또한, IPO 성사로 재무융통성(공모가 기준, 동사 보유 엘아이지넥스원 지분의 가치 7752억원)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엘아이지넥스원의 외부투자자에 대한 수익성 보전의무도 해소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현금흐름의 안정성도 제고되었다는 평가다.

한신평은 “이자비용 및 자금조달과 관련된 지급수수료 비용이 축소되면서 2014년부터는 배당 및 브랜드수수료 수입으로 경상적인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며 “다만 주력 자회사인 엘아이지넥스원의 신인도가 저하되는 경우 신용등급 하향 압력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아이지는 2015년 엘아이지손해보험 매각에 따라 방위사업 위주로 재편된 LIG그룹의 지주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3,000
    • -1.47%
    • 이더리움
    • 4,669,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44%
    • 리플
    • 1,970
    • -0.1%
    • 솔라나
    • 323,500
    • -1.52%
    • 에이다
    • 1,350
    • +1.35%
    • 이오스
    • 1,111
    • -0.36%
    • 트론
    • 273
    • +0%
    • 스텔라루멘
    • 622
    • -7.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0.54%
    • 체인링크
    • 24,430
    • +0.41%
    • 샌드박스
    • 860
    • -1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