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韓, 청년층 노동시장 미스매치 OECD 주요국 중 8위…GDP 떨어트려”

입력 2015-10-22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노동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가 확산해 경제성장률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이 21일 발표한 ‘주요국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으로 청년층(15~29세)의 노동시장 미스매치 지수는 1.75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경제규모가 큰 24개국 중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노동시장 미스매치는 국내총생산(GDP)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 팀이 미국, 독일, 스페인, 일본, 한국 5개국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미스매치 지수가 GDP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02~2013년 GDP 성장률에 대한 평균 마이너스 값이 0.0581로 산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9,000
    • +1.75%
    • 이더리움
    • 3,262,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88%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193,100
    • +4.1%
    • 에이다
    • 476
    • +1.93%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76%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