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시들해진 과일맛 스낵 열풍…“결국 살아남는건 원조뿐!”

입력 2015-10-22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니버터칩’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제2의 허니버터칩으로 인기를 누리고자 했던 과일맛 스낵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21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10월 1∼18일 집계한 과일맛 감자 스낵의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13.4% 줄었다. B편의점의 경우 과일맛 감자 스낵의 지난 3분기 매출 신장률이 전 분기 대비 58.6%나 감소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허니버터칩을 시작으로 본격화한 과일맛 스낵 열풍이 이제 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는 “허니 붙으면 가격만 올라가지 맛은 없더라”, “첨가제가 많은지 과자 먹고 나면 아무리 손을 씻어도 향이 안 지워지더라”, “허니버터칩은 생산량이 적은 데다 사람들 입소문이 겹쳐 인기가 있었는데, 똑같은 마케팅으로 경쟁하면 쉽지 않지”, “뭐든지 오리지널이 최고! 결국 살아남는 건 원조뿐이더라”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8,000
    • -0.24%
    • 이더리움
    • 5,00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0.49%
    • 리플
    • 2,063
    • +0.19%
    • 솔라나
    • 331,400
    • -0.3%
    • 에이다
    • 1,404
    • -1.06%
    • 이오스
    • 1,121
    • -1.06%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67
    • -5.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3.67%
    • 체인링크
    • 25,140
    • +0.12%
    • 샌드박스
    • 83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