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SK하이닉스,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등

입력 2015-10-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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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SK하이닉스가 ‘환율 효과’에 힘입어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가 22일 발표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9250억원, 1조3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6.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8.0%, 21.0%로 집계됐다.


◇ 문 닫는 줄 알고 돈잔치 벌인 유암코... 이성규 사장 성과급 14억

매각설 나오자 25억원 퇴직금 형태로 창립멤버에 풀어

최근 기업 구조조정의 핵심 기관으로 떠오른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경영진이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회사 매각을 앞둔시점에서 수십억원이 이성규 사장과 몇몇 특정인에게 지급돼 도덕적해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 ‘진흙탕 싸움’ 최광•홍완선, 조속한 동반사퇴가 답이다

임기 7개월•열흘 남기고 볼썽사나운 자리 지키기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내년 5월,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은 다음 달 3일 각각 임기를 마친다. 최 이사장은 7개월, 홍 본부장은 불과 열흘 남짓 임기가 남은 셈이다. 유종의 미를 거둘 시기에 ‘자리 지키기’다툼이나 하는 두 사람을 보며 국민은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다.


◇ [포토] “살아서 또 만나자” 애끊는 이별

65년의 기다림을 달래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만남이었다. 2박 3일간 실시된 제20차 이산가족 1차 단체상봉이 22일 오전 작별상봉으로 마무리돼 이산가족들은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맞이한다. 이산가족 상봉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후 북한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임옥남-림옥례 자매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아쉬워하고 있다.


◇ MBK, 홈플러스에 2년간 1조 투자

신규출점•리모델링… 경쟁력 강화

한국계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가 22일 홈플러스그룹 주식 양수도 절차를 완료하고, 테스코에 인수 대금을 완납했다.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지분 100%를 5조8000억원에 매입하고, 차입금 1조4000억원을 떠안는 방식으로 인수했다.


◇ [데이터뉴스]한국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확산

국내 노동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가 확산해 경제성장률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이 21일 발표한 ‘주요국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으로 청년층(15~29세)의 노동시장 미스매치 지수는 1.75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 포털 투톱 이용자 뉴스선택 다르네

국내 포털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경우 ‘연예, 사회’, 다음은 ‘사회, 정치’ 분야 순으로 뉴스를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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