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올해 10% 성장 예상

입력 2007-03-31 11:18 수정 2007-03-31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의 8% 성장목표를 크게 웃돌아....경기과열 논란 지속될 듯

올해 중국경제가 지난해 10.7%에서 소폭 둔화된 1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중국의 인민은행이 예상했다고 신화통신을 인용,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올해 물가는 상승이 가속화돼 지난해 1.5% 상승에서 올해는 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의 경제성장률은 3월초 원자바오 총리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8%보다 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올해도 중국경제의두자리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과열에 대한 우려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8일 아시아개발은행은 중국의 투자붐이 지속되는 경우 이는 ‘저주’가 될 것이며 과잉생산과 물가하락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중국정부의 국가정보센터는 다른 자료에서 올 1/4분기 경제성장률을 11%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446,000
    • +1.76%
    • 이더리움
    • 4,931,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4.14%
    • 리플
    • 4,701
    • +0%
    • 솔라나
    • 364,000
    • +4.12%
    • 에이다
    • 1,468
    • +3.97%
    • 이오스
    • 1,168
    • +5.51%
    • 트론
    • 379
    • +3.84%
    • 스텔라루멘
    • 615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700
    • +3.42%
    • 체인링크
    • 37,300
    • +7%
    • 샌드박스
    • 815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