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흡수하고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30일 단기금리를 인상하고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
인도의 지급준비은행은 단기기준금리인 리포금리를 7.75%로 0.25% 포인트 인상하고 지급준비율도 6.5%로 0.5% 포인트 인상했다.
이 같은 결정은 3월 셋째주의 물가상승률이 정부의 허용한계인 5.0-5.5%를 넘은 6.46%를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지급준비율인상은 예상된 조치였지만 리포금리인상은 예상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4월 24일 금리가 추가인상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