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기준.
▲21일(현지시간) 뉴욕 메츠 투수 쥬리스 파밀리아(왼쪽)와 포수 트래비스 다노가 시카고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8대3으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자 환호하고 있다.AP뉴시스
1. 컵스
뉴욕 메츠가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서 4연승을 거두며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메츠는 2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NLCS 4차전 경기에서 8-3으로 승리를 거둬. 한편 컵스는 2003년 이후 NLCS 진출했으나 월드시리즈의 꿈은 결국 좌초돼. 특히 1989년 개봉한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서 2015년 컵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묘사, 실제로 컵스가 NLCS까지 진출하면서 영화 예언이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모였으나 결국 영화의 상상은 상상에 그쳐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어.
▲2013년 미스월드 대회 당시 미스오스트리아로 참가한 에나 카닉의 모습. 출처=미스월드 페이스북
2. 미스 오스트리아
미스 오스트리아 출신 에나 카딕(26)이 산에서 조깅을 하다 추락사로 사망해. 카딕은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인근 베르기젤 산에서 조깅을 하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어. 현지 경찰에 따르면 그는 추락 직후 가까스로 자신의 가족에게 연락해 자신의 사고 사실을 알렸지만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어. 카딕은 사고 현장에서 헬리콥터로 구조, 인스부르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지난 20일에 숨진 것으로 알려져. 카딕은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오스트리아 대표로 참가한 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