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제약주 약세에 하락 마감…닛케이 0.6%↓

입력 2015-10-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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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전날에 이어 22일(현지시간)에도 하락 마감했다. 제약주 약세가 증시 분위기 전반을 주도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1만8435.87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56% 떨어진 1518.2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등·하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마감했다. 철강주와 식품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제약주 약세로 인한 증시 하락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이날 가켄제약은 10.09% 떨어졌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헬스케어 종목이 하락 마감한 영향이다. 전날 공매도 리서치업체 시트론은 밸리언트가 특수관계에 있는 약국체인업체 필리도RX서비스를 이용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밸리언트 주가는 19% 폭락했다.

중장비업체 IHI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10.33% 빠졌다.

후지와라 나오키 신킨자산운용 수석 펀드매니저는 “일본은행(BOJ)가 다음 주 정책회의를 여는 가운데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하고 있다”면서 “BOJ의 완화조치가 시장을 지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약주의 강한 매도세가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한편 BOJ는 30일 통화정책회의를 갖는다. BOJ가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나설 것인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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