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출전 정지’ 감면

입력 2015-10-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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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출처=대구 FC)
▲이종성. (출처=대구 FC)

경기중 퇴장으로 징계를 받았던 이종성(23ㆍ대구 FC)이 감면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이종성에게 내려진 출전정지 처분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성은 18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9라운드 고양Hi FC와의 경기에서 경고 2회로 퇴장당해 1게임 출전정지와 50만원 제재금 처벌을 받았다.

2013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출장정지를 부과 및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종성은 이 제도의 수혜자가 됐다.

이날 상벌위원회가 이종성의 첫 번째 경고를 감면해 이종성은 25일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구 FC는 승점61점(17승10무8패)으로 챌린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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