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는 유아·초등용 영어교육 프로그램 ‘브라운 잉글리쉬’를 일본에 공급한다.
엘림에듀는 2일 일본 아르키미디어 사와 수출 계약을 위한 체결을 맺고 영어교육사업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림에듀는 또한 7월 도쿄에서 열리는 ‘학습서/교육 소프트웨어 2007’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편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홈쇼핑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라운 잉글리쉬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와 엘림에듀가 공동개발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교육 컨텐츠이다.
엘림에듀의 김형기 대표이사는 “교육기업이 내수사업이라는 성장 한계를 깨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번 해외공략이 그 첫 번째 사례”임을 강조했다.
엘림에듀는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미국, 대만, 베트남, 유럽으로 추가 수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