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CES 2016' 기조 연설자 나선다

입력 2015-10-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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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CES를 주관하는 CEA(전미가전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CES 2016'에서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홍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 제품 및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IoT(사물인터넷) 비전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삼성전자의 기술 개발 과정, IoT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설명할 예정이다.

CEA 측은 “홍원표 사장은 저명한 IT·모바일 산업의 리더다”며 “현 직책을 맡기 전에 그는 갤럭시 시리즈를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단말기 제조사 및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CES 기조연설을 했던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에 이어 2년 연속 기조연설을 갖게 됐다. 홍 사장의 기조연설에서 핵심 키워드는 사물인터넷(Io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ES는 세계 주요 기업들의 신제품 공개가 경쟁적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가전·스마트홈·웨어러블·오디오 등 수십 개 분야에서 매년 35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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