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상장사 이사회 규모 감소… 사외이사 비중은 늘어

입력 2015-10-23 10:43 수정 2015-10-23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이사회 규모는 10년 전보다 줄고, 사외이사 비중은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78개의 이사회 규모는 평균 5.74명, 사외이사 비중은 평균 39.1%로 각각 집계됐다.

2004년과 비교해 이사회 규모는 6.16명에서 0.42명 감소했지만, 사외이사 비중은 33.5%에서 5.6%포인트 증가했다.

사외이사를 가장 많이 선임한 회사는 신한지주로 10명을 선임했다. 사외이사의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KT&G로 9명의 이사 중 대표이사를 제외한 8명(88.9%)이 사외이사였다.

2013회계연도의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인 회사의 이사회는 평균 7.58명으로, 평균 5.25명인 자산규모 2조원 미만인 회사보다 이사회 규모가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79,000
    • -4.07%
    • 이더리움
    • 4,781,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3.09%
    • 리플
    • 1,981
    • +0.15%
    • 솔라나
    • 328,800
    • -6.19%
    • 에이다
    • 1,328
    • -6.15%
    • 이오스
    • 1,126
    • -4.01%
    • 트론
    • 274
    • -5.52%
    • 스텔라루멘
    • 679
    • -7.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65%
    • 체인링크
    • 24,440
    • -1.89%
    • 샌드박스
    • 986
    • -1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