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트위터 지분 3분의1 직원들에게 기부한 이유는?

입력 2015-10-2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잭 도시 트위터 CEO. 블룸버그
▲잭 도시 트위터 CEO. 블룸버그

최근 트위터로 복귀한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지분의 3분의 1을 직원들에게 나눠준다고 밝혀 화제다. 특히 대규모 감원 발표 이후 이 같은 소식이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시 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재투자하고자 보유 지분의 약 3분의 1을 트위터 지분 풀(Pool)에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작은 것에서 큰 부분을 갖기보다는 큰 것에서 작은 부분을 가지는 게 낫다”면서 “우리가 트위터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시 현재 트위터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다. 도시가 회사 직원들에게 배분한다고 밝힌 지분은 회사 전체 주식의 1%에 해당한다. 지분 가치는 22일 종가 기준으로는 약 1만9820달러(약 2200억원)에 달한다. 주식 기부로 도시의 지분은 2.23%로 줄어들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회사 7대 주주라고 CNBC는 전했다.

도시는 트위터를 설립했으나 2008년 경영 다툼에서 밀려났다. 이후 딕 코스톨로가 CEO 자리에 앉았으나 실적 악화로 결국 물러나고 도시가 그 자리를 잇게 됐다. 이달 초 트위터의 종신 CEO에 임명된 뒤 그는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하는 3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잭 도시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분 일부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잭 도시 트위터
▲잭 도시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분 일부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잭 도시 트위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18,000
    • +5.87%
    • 이더리움
    • 3,160,000
    • +8.1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5.78%
    • 리플
    • 2,125
    • +5.99%
    • 솔라나
    • 135,700
    • +8.13%
    • 에이다
    • 412
    • +6.19%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9
    • +7.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2.54%
    • 체인링크
    • 13,870
    • +6.86%
    • 샌드박스
    • 129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